맛집탐방(개인취미)

(성수 맛집) 인생 샌드위치 전문점 미아논나

균빡 2022. 12. 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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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말마다 여자친구와 함께 다니는 맛집편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성수동에 위치한 "미아논나" 라는 가게입니다.

 

미아논나는 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매장입니다.

 

가끔 너무 무겁게 먹기싫고 가볍게 맛있는 걸 먹고싶으신 분들에게 엄청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이 건물에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건물자체가 되게 이쁘게 생겼어요~ 또 이 건물에 입점해있는 다른 음식점들 역시 맛집들이 많이 있거든요.

 

아마 건물주님이 입점 전 음식을 테스트하고 받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어쨋든 위치를 먼저 말씀 드리면 성수역 4번출구 나오셔서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바로옆에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의 위치 확인부탁드려요~

 

 

샌드위치류 메뉴는 4개인가 5개 밖에 없더라구요. 역시 선택과 집중 

 

맛집들의 특징이죠. 메뉴판 한번 살펴볼게요!

 

저희 커플은 위의 메뉴중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미자, 그리고 샌드위치는 후르스 캐롯, 가지 프로슈토 바게트로 시켜서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다행히 대기도 없었어요! 앞에 주문건이 좀 있었던지 아니면 원래 오더받고 시간이 걸리는건지 잘은 모르겟지만 주문 후 15분정도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15분정도 기다리니 짠~ 아래와 같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짠 한눈에 봐도 겉바속촉 스타일 입니다.

 

빵이 바게트로 되어있어서 되게 바삭한 빵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영상먼저 보시죠!

 

 

먼저 "후루스 캐롯" 부터 먹어보았는데 한입 물었을 때 고수 특유의 향이 되게 좋았습니다.

 

고수는 호불호가 갈리다 보니 원래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메뉴 시키시면 안됩니다!

 

되게 먹으면서 건강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빵 내부에 있는 구성들이 자극적이지도 않았고 각각의 맛의 조화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고수향도 고수향이지만 당근의 달달함이 저는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가지가 들어가있는 가지 프로슈토 바게트는 처음 먹었던 후루스캐롯보다는 조금더 기름져있다라는 아니 좀더 무거운 느낌을 더 받았습니다.

 

그래서 뭔가 가지프로슈토바게트를 먼저먹고 후루스캐롯을 먹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재료 특유의 맛을 잘 살려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 가지를 엄청좋아하거든요!!

 

 

여자친구와 저는 완전 싹싹 다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샌드위치는 여기서 먹자고 마음속으로 찜꿍 까지 해놓았구요~

 

무슨 샌드위치 먹는데 2만원 넘게 태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으실거같은데 저 역시도 처음에는 너무 비싼거 아냐라는 생각을 했지만 먹어보니 이 정도 가격을 받아도 되겠다 싶었어요!

 

자 그럼 여기까지 주말데이트 샌드위치 맛집 "미아논나"에 대해서 리뷰해보았습니다.

 

다음 주말에도 진짜 맛집으로 올려보겠습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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