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최근에 알게되어 여자친구와 방문했던 이자카야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바로 망원동에 위치한 "나나" 라는 이자카야 인데요!
의외로 맛집 소문이 많이 나있어서 그런가 가시면 대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용 가능인원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커플들끼리 또는 2인으로 방문하시면 참 좋은 이자카야인데요!
한번 살펴보실까요?
망원동 나나
입구부터 아담함에 취하고 은은한 조명에 취합니다.
조용하고 어두운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감성적으로 보이는 건 저만 그럴까요?
아마 영상으로 보시면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매번 이상하게 나나를 방문할 때 항상 배고픈 상태에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술보다는 안주에 중점을 두고 주문을 했었는데 역시 술도 술이지만 메뉴가 정말 맛있기에 재방문 하는 것도 있어요.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기전에 주문한 주류와 함께 에피타이져 메뉴가 나와요.
연두부에 특제소스 그리고 가스오부시까지 감칠맛이 더해져서 정말 갈때마다 바닥이며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자카야 방문 1목적이 바로 하이볼인데요.
하이볼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납니다. 이자카야에서 하이볼의 맛이 밍밍하면 다시는 안찾아갈 정도로 극혐하는데요.
여기선 하이볼을 먹고 너무 맛있다며 바로 본인 맛집리스트에 꿍 하고 저장해놓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전..... 하이볼을 먹고싶으나 운전을 해야되는 관계로 우롱차를 먹었습니다.
처음 보는 일본캔의 우롱차였는데 그것도 제스타일이라 집에다가 한박스 사두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이제부터 제가 2번동안 방문하면서 먹었던 메뉴들의 사진을 올릴건데요.
각각 하나씩 저의 생각을 한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김치 해물 나베?? 뭐 그거였는데 일단 국물이 엄청 맵지도 자극적이지도 않고 면의 삶기도 너무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기밥 하나추가해서 밥이랑 같이먹을정도로요!
안에 들어가있는 새우며 해산물이며 다 싱싱한걸 사용하시는건지 식감이며 풍미며 너무 좋아서 엄청 만족하면서 먹었던 안주였어요....아니 한끼식사였어요....
먼저 메론과 방울토마토 뭐였지..??
단어가 생각이 안나지만 메론 숙성된거라고 해서 한입 베어무니 달콤함이 입안을 감싸는것이 환상이였습니다.
또 토마토는 체리향 은은하게 나면서 새콤한게 입안이 산뜻해진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위의 메뉴는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영상으로 올려드려요.
이곳 나나의 시그니쳐 메뉴, 많은 분들이 이 메뉴를 시키시더라구요.
감태에 명란 고추 마 마요네즈등 자신의 기호에 맞춰서 싸먹으시면 되는데요.
보통 명란하시면 짜다 라는 생각이 강하시자나요. 저염명란이라 그렇게 짜지않고 안주로는 그냥 다저리가라 일정도로 맛있습니다.
흔히들 마는 식감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신데 감태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마의 그 찝찝함이 사라져서 굉장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위의 메뉴도 영상뿐이여서 영상으로 올려드리는데요.
이름은 샷뽀로 라면 샐러드
되게 깔끔합니다. 말그대로 샐러드구요. 각종해산물과 야채 그리고 잘 익은 라면근데 이 샐러드는 큰 특징이 하나있어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는데 제가아는바로는 바로 당귀향?어렸을때부터 시골에서 자라서 당귀향을 되게 좋아하는데 이 샐러드에서 그 당귀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정말 제스타일이였습니다.
나나를 2번 방문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건 신선한 식재료며 맛이며 모든게 다 만족스럽다는 것 이였어요.
뭔가 사장님의 꼼꼼함과 세심함이 느껴지는 정말 가본곳중에 손꼽히는 그런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치는 망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이 주택가라 주차는 조금 힘든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소개시켜주고싶은 그런 찐인건 사실이에요~
여기까지 망원동 이자카야 나나에 대해서 리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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