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절도 사례 2편

오늘의 끄적끄적란....

 

무인아이스크림 절도 사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유...

 

이건 뭐 많은 분들이 알만한 사례이지 않을까 싶어요.

 

바로 1-2개 누락시키는 절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10개 결제를 했는데 물건은 11-12개 이런식으로 가져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요근래 계속 시시티비를 확인하다 보면 그게 눈에 딱보이더라구요.

 

이 사람이 실수로 그런건지 고의로 그런건지...

 

고의성이 다분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 접수를 하지만 고의성 없이 실수인거 같다고 판단하면 해당내용을 프린터해서 키오스크 옆에 붙여놓습니다.

 

본인이라고 확인되시면 오셔서 결제하시라구요. 

( 이렇게 해야지만 서로 기분이 안나쁘고 좋게 마무리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의성이 다분한 분에게는 절대 선처없이 신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근 1주일동안 2-3번의 누락결제건이 있었는데 2건은 그냥 종이만 써붙이고 한건만 신고조치하였습니다.

 

진짜 매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별의별 사람들을 다만나봤다라고 생각했는데 살면서 더 더 특이한 사람들을 더 접하네요.

 

꼭 무인매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 얼마 안걸리시니 수량이 맞는지 재확인하셔서 서로 오해생기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려요~

 

여기까지 무인아이스크림 매장 절도사례 2편이였습니다.